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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시인 출판기념회 축사]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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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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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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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포천신문사 대표 최호열입니다.
박혜자 시인은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장을 역임한 고문이십니다. 오늘은 박혜자 시인을 저에게 익숙한 주부명예기자단 고문으로 부르려고 합니다.
12월의 첫날인 오늘, 2012년이 저물어 가기 전에 박혜자 고문은 우리 앞에 또 한권의 작품집을 내놓았습니다.
첫 작품집 『햇살로 그린 꽃무늬』을 내놓은 지 2년 만에 두 번째 작품집 『그꽃의 풍금소리』를 출간하게 된 것을 포천신문 모든 가족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듯 박혜자 시인, 즉 박혜자 고문은 삶의 열정이 매우 강한 분입니다.
지역사회의 많은 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지만, 박혜자 고문을 말할 때는 포천신문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우선 박 고문은 주부명예기자단 3대, 4대 단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주부명예기자단을 크게 활성화 시켰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기사제보 활동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끊임없이 발굴하였고, 또한 헌신적인 봉사로 포천신문 가족들에게 크게 귀감이 되신 분입니다.
박 고문이 내놓은 두 권의 작품집 속에는 뜨거운 창작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늦깎이로 문단을 노크했지만 박 고문의 시는 매호 포천신문 지면에서 오늘도 샛별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박 고문이 포천신문 11월 30일자에 기고한 시의 제목은
‘내 나이 벌써 60?’입니다.
환갑을 앞두고 있지만 일상과 현장에서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박 고문의 시는 활활 타오르는 생명력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하리라.’
박 고문이 이번 시집에 담은 소망입니다. 아름다운 시로 세상을 채색하는 박혜자 고문은 정말 행복하신 분입니다.
포천신문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박혜자 고문이 창작의 나래와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멍석을 활짝 펴 드리겠습니다.
박혜자 고문님!
두 번째 시집 출간을 거듭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세 번째 작품집도 기다리겠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2012년 유종의 미를 잘 거두는 12월이 되시길 바라며, 아울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 12. 1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최호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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